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5위안(0.02%) 올린 6.886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즉, 위안화의 가치가 달러화 대비 0.02% 절하됐다는 의미다.
한편, 이날 기준환율 발표 직후 시장환율은 달러당 6.89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8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일 뉴욕장대비 0.02%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8905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6.8945위안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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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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