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스웨덴 은행인 SEB는 내년에도 중국의 디레버리징(부채 감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EB는 내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둔화할 것이라면서도 금융 위험 축소가 여전히 정책의 초점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은행은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내년 1분기를 시작으로 네 차례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위안화의 경우 내년에 시간이 지날수록 절상 기조를 보일 것이라며 내년 말 달러-위안 환율이 6.75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6.89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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