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1년물 대비 금리 역전은 더 심화했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3bp 내린 1.848%를 나타냈다.

3년은 3.3bp 하락했고, 5년과 7년은 각각 3.8bp, 4.3bp 내렸다. 10년도 4.5bp 하락한 1.795%를 나타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3년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1년은 1bp 올랐고, 2년은 0.5bp 상승했다. 3년은 전일과 같았다.

5년, 7년, 10년은 모두 1bp씩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FX스와프에서 비드 물량이 강하게 나왔다"며 "당국이 의지를 보여주고 나면 다른 세력이 동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크로스도 같이 끌려 올라가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4.8bp 올라 마이너스(-) 67.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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