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더 줄어든 것으로 인베스터 인텔리전스 설문 조사 결과 나타났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베스터 인텔리전스 설문에서 증시 강세를 점치는 금융 전문가의 비율은 지난주 45.4%에서 39.3%로 하락했다.

반면 약세장 전망은 20.4%에서 21.4%로 올랐다.

시장이 조정 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은 34.2%에서 39.3%로 증가했다.

한편 전일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SYE) 상장 종목 중 11.8%가량이 10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중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올해 들어 4.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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