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분기에 전국에서 12만4천732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6만5천798세대, 지방 5만8천934세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작년보다 23.7% 늘지만, 지방은 13.3% 감소한다.





서울은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 등 총 1만1천510세대가 집들이를 준비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1천926세대 ▲60~85㎡ 8만4천167세대 ▲85㎡ 초과 8천639세대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7천645세대, 공공 1만7천8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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