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대신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를 갖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전남 나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2004년부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성금은 나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지금까지 총 113억원 이상의 성금을 사회 각 계층으로 지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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