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은 27일…26일까지 주식 사야 배당수령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올해 우리나라 증시가 오는 28일 폐장한다. 내년 개장일은 1월2일이다.

한국거래소는 21일 '2018년 연말 시장운영일정 및 2019년 연초 개장일' 안내 자료에서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은 오는 28일이며, 12월31일은 휴장한다고 밝혔다.

12월 31일 휴장일은 결제일에서 제외하며,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한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은 오는 27일이다. 오는 26일까지 주식을 사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내년 첫 거래일은 1월2일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로 한시간 늦춘다.

증시 개장식으로 증권시장, 파생상품시장 매매거래시간을 1시간 연기해 개장하며, 종료 시각은 동일하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 달러선물), 미국 달러플렉스 선물은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3시25분까지다.

다만, CME 연계시장과 유렉시 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 및 배출권시장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은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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