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다. TF는 자족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사업 종료까지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경기도, 인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과천시, 계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LH·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가 모두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교통망 조기 구축방안과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지역주민 건의사항 및 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4개 지구별로 TF를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택지가 공개된 만큼 교통·도시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지역주민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규택지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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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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