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한구외대 중국정치경제학 강준영 교수,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새해 중국경제를 전망해보고 미ㆍ중 무역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영 교수는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고 새로운 무역질서를 만들기 위한 미국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지만 미국이 원하는 수준의 금융개방이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중국의 일대일로가 경제를 넘어 대외전략의 축으로 부상한 만큼 빚 폭탄을 맞은 일부 국가들과 같은 문제가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대다로(多對多路)'로 전략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유화 교수는 내년 중국경제는 온중구진(穩中求進)을 목표로 지준율 인하, 금리인하, 대규모 재정정책 등 부양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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