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직방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월세 걱정을 덜어주고자 시작한 '월세지원제도'의 누적 지원금이 4억원을 돌파했다.

31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기준 월세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은 이용자는 모두 341명, 총 누적 지원금은 4억7천159만원으로 집계됐다.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이용자의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이다.

매월 진행하는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직방을 통해 집을 구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직방을 이용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직방 앱 내 월세지원제도 페이지에서 신청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직방은 매달 8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는 1년 치, 2등(1명)은 6개월 치, 3등(4명)에게는 한 달 치 월세를 각각 지원한다. 4등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현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직방 관계자는 "월세로 인한 이용자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월세지원제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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