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김성락 전무는 미래에셋대우 트레이딩 1부문 대표(부사장)로, 김연추 차장은 이 회사 에쿼티 파생본부장(상무보)으로 선임됐다.
두 사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함께 일했던 메제 다비드 사샤(Merger David Sacha)는 주가연계증권(ELS) 운용팀장으로 함께 미래에셋대우행을 결정했다.
FICC(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 파생본부는 강현석 이사가 이끌게 됐다.
김성락 부사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에서 일했다.
김연추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김성락 부사장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투자증권 투자공학부에서 호흡을 맞췄다.
강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 및 응용통계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9년 10월부터 대신증권 파생상품본부에서 일하다 지난해 5월부터 DB생명 자산운용팀에 몸담았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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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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