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은 올해 2만8천837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GS건설이 올해 분양을 예정한 단지는 전국 24개다.

주요 단지로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758가구)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2천99가구) ▲흑석3구역 재개발(1천772가구)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1천446가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3천343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지난해에 2만748가구를 공급해 2년 연속으로 업계 최대 주택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매년 2만 가구 이상을 분양한 셈이다.

부동산114에서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GS건설 자이(Xi)는 올해 첫 분양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각각 130.3대 1, 51.4대 1, 8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대표 아파트브랜드인 자이를 성원하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해 분양 단지마다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자이를 성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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