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제너시스 BBQ 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7일 BBQ에 따르면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의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약 200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향후 식자재 구매에 필요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원각'을 창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윤경주 BBQ 부회장은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에게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고객이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마리당 각각 10원씩을 매칭 펀드 형식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FP)과 아이러브아프리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BBQ 임직원이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