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 서비스 이용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개설된 모임통장 계좌 수는 총 33만2천 좌에 달한다.

모임통장은 동호회, 동아리 등 모임의 회비를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톡 친구 초대, 단체 카톡방 초대 기능과 연동된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한 계좌당 평균 3명 이상이 회비 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개설 목적은 친목(30%), 생활비(22%), 여행(20%), 커플 통장(1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용자가 45%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는 각각 29%와 1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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