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스마트폰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보험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사이버창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웹 창구 신설, 스마트폰으로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업무 처리를 곧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로그인 방식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공인인증서 등 기존 로그인 방식에서 벗어나 6자리 핀(PIN) 번호나 지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휴대폰 인증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추가돼 조회 화면은 스마트폰으로 즉시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메인화면에서 보험, 펀드, 퇴직연금, 융자 등 가입한 모든 계약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하는 등 단순한 메뉴와 그래픽으로 처음 접속한 고객도 누구나 쉽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고객은 사이버창구에서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자산과 수익률, 펀드 포트폴리오까지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보험뿐 아니라 펀드나 퇴직연금 고객도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각종 증명서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찾는 사이버창구를 리뉴얼해 오픈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슈어테크(Insure-Tech) 서비스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