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JEV, 국유 전기차 메이커로 中 본토 첫 상장
中 BJEV, 국유 전기차 메이커로 中 본토 첫 상장
  • 선재규 기자
  • 승인 2019.01.0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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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C 계열 상장사 청두 첸펑, 주식 매각-자산 스와프로 BJEV 매입"

"BJEV, 기업 가치 288억 위안 평가"..BAIC 株, 동반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베이징 일렉트릭 비히클(BJEV)이 이 분야 국유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상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차이신이 7일 보도했다.

차이신이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中 BAIC 그룹 계열 청두 첸펑 일렉트로닉스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청두 첸펑은 주식 매각과 자산 스와프를 통해 BJEV를 매입한다.

청두 첸펑은 이를 위해 BJEV 모든 주주에게 주당 37.66위안에 자사주식 7억6천110만 주를 매각하는 것으로 설명됐다.

BJEV는 이 거래를 통해 기업 가치를 288억 위안으로 평가받는다고 차이신은 집계했다.

차이신은 이 거래 덕택에 워런 버핏도 투자해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서 거래되는 청두 첸펑 모기업 BAIC 주식도 덩달아 뛰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AIC 주식이 7일 홍콩에서 최대 5.4% 뛰어, 올해 들어 장중 최대폭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차이신에 의하면 BJEV는 지난해 전기차 판매가 1만3천199대로, 한해 전보다 거의 2배 늘었다.

이로써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2016년의 15%에서 23%가량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BJEV는 지난해 7월 주로 중국 국유 기업으로부터 110억 위안을 차입한 것으로 차이신이 전했다.

지난 2016년에는 30억 위안을 차입했다고 차이신은 덧붙였다.

jk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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