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우리은행의 지주회사 전환에 반대해 매수를 청구한 주식 금액이 1천800억 원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이 보통주 총 1천145만3천702주로 매수대금으로 환산하면 총 1천841억6천407만4천458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보통주 1주당 1만6천79원에 주식매수청구 신청을 받았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대금은 오는 9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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