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천33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5천63억 원과 460억 원 팔았다. 공사·공단채도 9억 원 매도했고, 금융채는 2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800억 원, 2020년 9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5-4호)를 500억 원 샀다.

반면에 2023년 3월 만기인 국고채(18-1호)는 3천5억 원, 2022년 9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7-4호)는 2천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6천919억 원, 은행과 보험이 각각 2천59억 원과 2천13억 원 사들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8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2160-2002-02 2020-02-02 800
국고02000-2009(15-4) 2020-09-10 500
통안01930-2012-02 2020-12-02 200
통안DC019-0327-0910 2019-03-27 -1,00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2,000
국고02375-2303(18-1) 2023-03-10 -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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