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규제 혁신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최 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 핀테크지원센터장, 핀테크 기업과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다.

최 위원장은 핀테크 지원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 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금융혁신지원특별법, 핀테크 지원예산 집행계획, 마이데이터산업과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금융회사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이달 25일에도 2차 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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