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케이뱅크는 직장인K 신용대출과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1억5천만 원까지 증액했다.
여기에 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를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월 50만 원 이상 급여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0.5%p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3.53%로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원리금균등이나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K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3.33%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새해 들어 전 은행권 ATM 수수료 무료 시행에 이어 직장인 대출상품에 대한 한도 증액과 금리 인하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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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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