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전국 영업본부를 순회하며 현장과 소통경영에 나선다.

1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세종과 경남·부산·울산권역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사업추진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지난 9일 창원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이 행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행장은 상반기 현장경영 회의에서 고객중심 신뢰 경영, 소통 활성화, 조기사업 추진 태세 확립, 미래를 위한 준비, 공공금융 전문성 확보,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에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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