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금호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G-클래스'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형 벤츠 뉴 G-클래스는 지난 1979년 출시된 이후 40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모델로 금호타이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인 '솔루스 KL21' 제품을 장착한다.

솔루스 KL21은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 등이 특징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이명진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SUV 수요에 맞춰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SUV 전용 타이어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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