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장 들어 강세를 이어갔다.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1분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9.2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51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96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6틱 오른 127.1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349계약 샀고, 은행이 1천708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에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현재 금리 레벨은 언제든지 밀릴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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