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철제장벽이나 콘크리트 장벽이 오래전 이전 정부에 의해서 세워져야 했지만, 그들은 이를 해내지 못했다"면서 "나는 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장벽 없이는 우리나라가 안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국경 지역에서) 막 돌아왔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침략이다!"라면서 국경 지역 안보 문제의 심각함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나는 현장에 여러 번 갔다"면서 "척 슈머와 낸시 펠로시는 (국경보안 상황이) 우리나라 전체에 얼마나 나쁘고 위험한지를 모른다"고 주장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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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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