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당장은 안 해…의회에 달려"(상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경안보 관련 회의에서 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 "당장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사태 선포는 쉬운 해결법"이라면서도 "급하게 이를 선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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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2013년 연준 자산매입 축소 주장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13년 자산매입 축소를 강하게 주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준이 공개한 2013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연준 이사였던 파월 의장은 채권 매입프로그램 지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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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셧다운 2주 더 이어지면 경제 피해액 국경비용 초과"
미 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가 앞으로 2주 넘게 더 지속할 경우 셧다운으로 초래되는 경제적 손실 비용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경장벽 비용보다 많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S&P글로벌레이팅스는 셧다운이 2주 연속 더 이어지게 되면 경제적 손실 비용이 60억 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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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미 정부 셧다운…1월 고용지표 타격 가능성"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미 정부 부분폐쇄(셧다운)로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고용지표는 9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0년 10월 이후 계속해서 일자리 증가 추이가 이어진 영향이다.
이는 1939년 이후 가장 긴 기간 일자리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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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가치주 약세장 끝나…올해 하반기 승자"
지난해 주가 하락이 가팔랐던 가치주가 올해 하반기 돋보이는 승자가 될 것이라고 웰스파고가 진단했다.
크리스 하비 주식 전략 대표는 CNBC에 출연해 "그동안 가치 면에서 가치가 크지 않았지만, 최근에 싸고 비싼 주식 사이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며 "절대적인 가치는 훨씬 더 매력적으로 된 만큼 가치주에서 더 나은 위험 보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 대표는 가치주에 대해 비관했지만, 이번에 낙관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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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18년 실적 전망 상향 조정…올해도 낙관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2018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올해 실적 전망도 낙관했다고 11일 CNBC가 보도했다.
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제시했던 지난해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 5.80~6.20달러를 6.50~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자동 잉여 현금흐름 전망 역시 40억 달러에서 45~60억 달러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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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스타벅스, 中타격 제2의 애플 될 것"…목표가·투자의견 하향
골드만삭스는 스타벅스가 애플 다음으로 중국 경제 둔화에 타격을 입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스타벅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6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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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당국, 中국적 화웨이 임원 스파이 혐의로 체포
폴란드 정보당국이 중국 국적의 화웨이 세일즈 담당 임원을 스파이 혐의로 구금하고 기소했다고 다우존스가 11일 보도했다.
중국의 첩보기관을 대신해 고도의 스파이 행위에 가담했다는 이유에서다.
폴란드 국영 TV에 따르면 폴란드 방첩기관 관계자들은 폴란드의 화웨이 사무소와 이 임원의 자택을 수색해 서류와 전자자료를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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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올해 2차 북미정상회담 포함해 상당한 진전 기대"(종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올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상당한(substantial)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에 도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2004351071?section=news

-美정부 셧다운 역대최장 21일 '타이'…80만 공무원 급여 못받아
미국의 남쪽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에서 비롯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11일(현지시간) 21일째를 맞았다.
이로써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6년 1월, 21일 만에 종결된 역대 최장기 셧다운 사태와 13년 만에 '동점'을 이루며 신기록 수립을 목전에 두게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20035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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