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NH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키움증권 유동원 이사, 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선임연구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는 미국 연준의 입장 변화와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연 부장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입장 변화는 주식시장 변동성과 중립금리에 대한 이견 조율에 따른 것으로 경기 부진을 우려해 앞서간 금융시장의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경기 둔화와 정책 대응이 힘겨루기를 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가격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위험자산에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선 연구원은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다면서 의미있는 합의는 3월까지 나오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미국 IT의 조정이 끝나지 않아 올해는 안전자산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유동원 이사는 연준의 스탠스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약세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면서 달러인덱스는 93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성장주면서 저평가된 주식이 많아 위험자산 투자가 유효하지만 중국 금리인하에 따른 버블 가능성을 우려 요인으로 그는 지적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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