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내실경영과 전산고도화 시스템의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지난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임원 및 팀장, 영업지점장, 보상센터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략회의에 참석한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는 "올해는 안정적인 질적 성장을 위해 소통을 통한 대내외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내실경영 실천과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산고도화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 및 전산고도화,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급액 확대, 손해율 개선, 미래를 위한 투자 등을 추진전략으로 선정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