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회장 지원자 중 최종 인터뷰 대상자 3인을 선정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갖고 7명의 후보지원자 중 최종 인터뷰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터뷰 대상자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다.

이로써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 후보자는 민간 출신 1명, 관료·유관기관 출신 2명으로 압축됐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인터뷰를 시행한 후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종 인터뷰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shj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