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弗 차입 목표..공모가 비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P2P 여신 플랫폼 허중 인터내셔널이 美 기업 공개(IPO)를 신청한 것으로 보도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4일(이하 현지시각) 전한 바로는 허중은 지난 11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600만 달러 차입을 목표로 한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회사가 원하는 공모가 수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화는 선전에 거점을 둔 허중이 투자자와 대출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해왔다고 전했다.

허중은 8만1천260명의 투자자와 63만7천446명의 대출자를 연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는 허중 플랫폼 등록 유저는 600만 명가량이라고 지적했다.

허중은 지난해 6월 종료된 첫 회계연도에 3천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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