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역내외 위안화의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6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24% 하락한 6.7468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즉, 역외 위안화의 가치가 달러 대비 0.24% 강세라는 의미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7421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역내 마감 환율인 6.7578위안 대비 0.23% 강세인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가치를 0.03% 절상한 6.7542위안에 기준환율을 고시했다. 보합권에서 고시됐지만, 4거래일 연속 절상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4거래일 동안 위안화를 달러화 대비 1.44% 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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