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웰스파고 주가가 4분기 매출 부진 여파로 15일 개장전 거래에서 0.4% 내렸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61억 달러, 주당 순이익(ESP)은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EPS 기대 1.19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매출은 210억 달러로 시장 전망 217억 달러에 못 미쳤다.

순이자 수입이 126억 달러에 그치며 시장의 기대 127억 달러에 미달했다. 비 이자 수익과 모기지 뱅킹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한편 웰스파고 주가는 최근 3개월간 9.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5.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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