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렉시트 합의한 투표 부결…230표차 대패(상보)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가 준비한 브렉시트 합의안이 큰 표차로 부결됐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이날 승인 투표에서 반대 432표, 찬성 202표로 메이 총리의 합의안을 부결했다.
메이 총리는 230표라는 큰 표 차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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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최근 경제 상황 예상보다 약화"(상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몇 달 전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기간 기대보다 부진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주하고 있을 만한 공간이 없다"면서 "역내 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부양적인 통화정책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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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셧다운 경제 손실 전망 두배 상향…매주 GDP 0.1%p↓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가 미국 정부 부분폐쇄(셧다운)에 따른 경제적 손실 비용 전망을 두 배로 상향 조정했다고 15일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앞서 셧다운으로 인해 2주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0.1%포인트 깎일 것을 예상했었지만 이는 1주마다 0.1% 포인트 깎이는 것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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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현재로선 연준 금리 인상 중단해야"(상보)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 주의하고, 인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지 총재는 15일 캔자스시티 연설에 앞서 준비된 자료를 통해 "지금은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멈추기 좋은 시기일 수 있다"며 이전의 금리 인상 효과를 지켜보며 당분간 추가 금리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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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추가 금리 인상 지지할 데이터 없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할 만한 경제 지표가 없다고 주장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로체스터 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지금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담보할 수 있는 압력의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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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S&P500 강세장 신호…스마트머니 움직여"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2거래일 동안 S&P500지수의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9거래일 동안 S&P500지수가 거래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12거래일 동안 거래 시작 첫 1시간 동안 하락 움직임이 나타난 뒤 거래 종료 전 마지막 1시간에는 상승 움직임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다른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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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기업부채가 가장 큰 우려"…금융위기 이후 처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업들의 레버리지(차입)가 펀드매니저들의 가장 큰 우려로 떠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1월 펀드매니저 설문 조사 결과, 펀드매니저들은 기업 레버리지를 주된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레버리지가 등극한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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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구독료 인상에 주가 6% 이상 급등
넷플릭스는 가장 저렴한 플랜인 '베이직 플랜' 구독료를 기존 8달러에서 9달러로, '가장 인기 있는 플랜인 'HD 스탠더드 플랜' 구독료를 11달러에서 13달러로, '4K 프리미엄 플랜' 구독료를 14달러에서 16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가격에서 평균 13~18% 정도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넷플릭스가 12년 전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한 이유 가장 큰 폭의 가격 인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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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USTR, 중국과 무역 구조적 문제 진전 없다 말해"
척 그래슬리 미국 상원의원(공화당)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구조적인 문제 관련해서는 큰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지난주 열린 협상에서 협상단은 무역 구조적인 문제와 지식재산권 문제 등의 해결에는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그래슬리 의원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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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 압도적 표차 부결…英 정부 불신임안도 통과?
16일 오후 표결 전망…통과될 경우 조기총선 가능성도
'합의안 반대' 보수당 브렉시트 강경론자·DUP도 "메이 총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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