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79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1천200억 원, 국채를 992억 원 팔았고, 금융채를 400억 원 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2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7-6호를 500억 원, 마찬가지로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7-2호를 30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올해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6-2호를 1천300억 원, 오는 6월 만기인 통안채 2년물을 500억 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정부와 투신이 각각 4천78계약과 3천54계약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771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5일)

채권명 만기일 단위(백만 원)
국고01750-2012(17-6) 2020-12-10 50,000
국고01750-2006(17-2) 2020-06-10 30,000
국민주택1종15-09 2020-09-30 10,000
통안01950-1905-01 2019-05-09 -40,000
통안01580-1906-02 2019-06-02 -50,000
국고01500-1906(16-2) 2019-06-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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