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1-16 1,121.15 1,121.00 1,121.3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1.1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0.70원) 대비 1.5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영향으로 상승했다.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203표 차로 부결시켰다.

부결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으나 테리사 메이 총리의 불신임 투표 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져 유로화에 부담이 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690엔으로 같았고, 유로-달러 환율은 1.141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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