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대비 0.3bp 오른 1.82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 7년은 모두 1.3bp씩 올랐다.
10년도 1.3bp 상승해 1.790%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는 큰 재료가 되지 못했다"며 "장 후반 저가를 노린 듯한 흐름이 나타나면서 오퍼(매수)로 금리 상승세를 절반 정도 되돌렸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1년은 1.0bp 내려 1.315%를 나타냈다.
3년은 전일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5년과 7년은 각각 0.5bp씩 하락했다.
10년은 1.0bp 내려 1.38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8bp 내려 마이너스(-) 56.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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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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