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235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435억 원 팔았지만, 금융채를 2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6호)를 500억 원, 2021년 12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8-9호)를 30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4호)는 1천436억 원, 2020년 3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5-1호)는 6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7천851억 원 사들였고, 투신이 2천181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6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12(17-6) 2020-12-10 500
국고02000-2112(18-9) 2021-12-10 300
산금18신이0200-0723-2 2020-07-23 200
국고05000-2006(10-3) 2020-06-10 -300
국고02000-2003(15-1) 2020-03-10 -600
국고02750-1909(14-4) 2019-09-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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