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주요 지하철역 등의 무인환전기기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환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인천공항 등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비대면 환전서비스를 벨소프트의 무인환전기기를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벨소프트는 지난해 무인환전서비스를 출시한 핀테크 업체로 지하철 김포공항역과 남산타워, 주요 호텔 및 쇼핑몰 등 13개 장소에 무인환전기기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환전에 필요한 외국통화 조달을 지원하고, 벨소프트는 무인환전기기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mrlee@yna.co.kr
(끝)
이미란 기자
mr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