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17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5분 전일과 같은 109.29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187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614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27.2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519계약 샀고, 증권이 848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리 방향을 정할 만한 재료가 없어 예상하기 어려운 장세"라며 "설 전까지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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