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서 한이헌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최종 선거는 박재식, 남영우 후보의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7일 한 후보가 이날 오후에 중앙회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최종 2명이 경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기호추첨식 가졌다.

추첨 결과 기호 1번 남영우 후보, 기호 2번 박재식 후보로 결정되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1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중앙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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