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1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가 시장 기대보다 큰 폭 올랐다.

17일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의 9.1에서 17.0으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0도 훌쩍 뛰어넘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월 가격지불지수는 전월의 38.9에서 32.7로 내렸다.

1월 가격수용지수는 전월의 29.0에서 24.8로 내렸다.

1월 고용지수는 전월의 19.1에서 9.6으로 하락했고, 1월 신규 수주지수는 13.3에서 21.3으로 올랐다.

1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2.4에서 11.4로 하락했고, 1월 재고지수는 전월의 2.6에서 마이너스(-) 7.6으로 떨어졌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