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전일 열린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추위는 임 행장이 금융에 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취임 이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임 행장은 1952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토러스투자전문과 메리츠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페가수스프라이빗에퀴티 등의 대표를 역임하며 30여년 동안 증권, 캐피탈, 은행 등 다양한 금융 시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임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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