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11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상수지가 계절조정치 기준 200억유로 흑자로 집계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0월 경상흑자는 당초 230억유로에서 270억유로로 수정돼 전달보다 70억유로 감소했다.

전년동월의 350억유로에 비해서는 150억유로나 줄어든 것이다.

11월 유로존 상품수지 흑자는 180억유로로 전년동월의 310억유로에 비해 급감했다.

경상수지가 대폭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유로화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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