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중국이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특혜 세금 정책을 발표했다.

민간 부문이 직면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근 노력의 일환이다.

18일 재정부에 따르면 월 매출 10만 위안(1만4천760달러) 이하 기업들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다.

연간 과세 소득이 300만 위안 이하인 회사 역시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게 된다.

중국은 최근 몇달 동안 채권 발행, 은행 신용 획득, 세금 감면 등 소기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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