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중국이 미국산 제품수입 규모를 향후 6년간 1조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18일 CNBC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이런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앞서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이런 제안을 내놨다.

이는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를 오는 2024년까지 제로로 떨어뜨리는 방안이다.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지난해 3천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