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선임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최원목 교수, 용인대학교 박승찬 교수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브렉시트 이슈와 미국의 셧다운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종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대영국 수출액은 전체의 1.4%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노딜 브렉시트로 갈 경우 관세나 통관에서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원목 교수는 노딜 브렉시트로 진행될 경우 아일랜드 문제 등으로 인해 사회적, 법적으로 혼란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의 셧다운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우리나라 경제나 비핵화 문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승찬 교수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 중 30% 정도 수준을 수용하면서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지만 '중국제조 2025'의 변경 같은 요구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무역분쟁은 장기전으로 이어가겠지만 최근과 같은 형태로 갈등이 노출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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