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종합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가 CBRE코리아의 임동수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동수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CBRE코리아의 캐피털 마켓 부서장으로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국내 외 투자 유치, 가치평가 등 부동산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CBRE는 평가했다. 앞으로 부동산 매입, 매각과 임대에 대한 자문, 자산관리, 가치평가 등 CBRE코리아의 모든 자문 거래 비즈니스와 조직 경영관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벤 던컨(Ben Duncan) CBRE 북아시아 대표는 "임동수 대표이사는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끌어 올리기에 가장 적합한 리더로 꼽혔으며 이번 임명은 회사 내부에서 뛰어난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임동수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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