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대만증시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53.34포인트(0.54%) 상승한 9,889.40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마감까지 줄곧 강세를 달렸다.

가권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틴 루서 킹 목사 탄생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자 대만증시도 상승세를 탔다.

개별종목으로 TSMC와 미디어텍이 1.14%, 2.95% 오르며 증시를 견인했다.

한편 포모사석유화학은 1.36% 올랐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