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금리 상승…초장기물 약세
<채권-마감> 금리 상승…초장기물 약세
  • 한종화 기자
  • 승인 2019.01.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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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초장기물의 금리가 상승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7bp 오른 1.821%, 10년물은 2.0bp 상승한 2.028%에 고시됐다.

국채 20년물 금리는 2.9bp, 30년물 금리는 3.7bp 상승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틱 하락한 109.21에 장을 마쳤다. 은행이 1천21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9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18틱 내린 126.6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천2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747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시장 방향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2월 국채 발행계획이 나오고, 금통위 결과가 시장에 알려져야 이를 시장이 해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이날 중국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나온 뒤에도 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국고 3년 지표물인 18-9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1.819%, 10년 지표물인 18-10호도 0.9bp 오른 2.021%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채권금리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커지며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38bp 오른 2.7856%, 2년 금리는 5.44bp 상승한 2.6201%에 거래됐다.

국채선물은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약보합세에 치우친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작년 중국의 성장률이 1990년 이후 최저치인 6.6%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초장기물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참가자들은 물량 부담 등 수급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591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3천26계약 순매수했다.

KTB는 5만5천453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7천317계약 줄었다. LKTB는 4만7천493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596계약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 고시금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0.7bp 오른 1.821%, 5년물은 0.3bp 상승한 1.898%에 고시됐다. 10년물은 2.0bp 상승한 2.028%에 장을 마쳤다. 20년물은 2.9bp 오른 2.065%를 기록했다. 국고채 30년물은 3.7bp 오른 2.047%를 나타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0.5bp 오른 1.750%에 마쳤다. 1년물은 0.8bp 상승한 1.812%, 2년물은 0.1bp 오른 1.836%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일보다 0.4bp 상승한 2.271%,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0.4bp 오른 8.352%를 나타냈다. CD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1.86%를 나타냈다. CP 91물도 변화 없이 1.96%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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