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22일 '2019년 여신금융권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카드수수료 인하를 앞둔 카드사에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4차 산업 혁명과 핀테크 등으로 금융의 체질이 바뀌는 상황이니 그런 부문을 잘 고려해서 잘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관련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카드수수료 인하와 부가 서비스 축소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인사하는 자리로 특별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보다는 덕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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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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