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2일 국채선물의 방향에 대해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NH선물은 한국의 4분기 성장률 호조 등 재료에 국채선물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선물은 최근의 스티프닝 흐름을 되돌리는 국채선물 강보합세를 예상했다.

전일 미국 시장은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휴장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NH선물 : 109.14~109.24

- 삼성선물 : 109.12~109.27

◇ NH선물

국채선물 약세 전망. 한국 성장률 예상 대비 호조,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반영. 1월 금융통화위원회와 한은의 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 같은 지표 호조는 국채선물 약세를 이끌 전망. 다만 시장은 수출이 부진한 점을 롱재료로 삼을 가능성이 있음.

◇ 삼성선물

국채선물 강보합 흐름 예상. 금통위를 앞두고 제한된 범위 움직임으로 최근 스티프닝을 되돌리는 강보합 전망. 국내와 중국증시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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